우리동네 정책·공약제안
안녕하세요. 범계중학교에 곧 아이를 보내게 될 학부모입니다.
평촌은 제1기신도시로 곧 재건축이 진행될 예정이고, 세대수가 늘어남에 따라 중학생 입학생수가 어찌될지 알수 없는 상황입니다.
학군변경은 굉장히 민감한 사안이므로 공개적으로 토론 논의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미 절차는 한참 진행되었고, 해당 학군의 학부모들은 최근에야 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현수막을 통해서야 비로소 이 사실을 알게되어 깜짝 놀랐습니다.
도의원의 건의만으로 영향력이 좌지우지된다는 것도 이해할수 없는데, 벌써 결정이 된것처럼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것도 처음 선출된 도의원의 첫 정책이 학군이라면, 그것은 경기도, 안양시 전체를 위한 것인지, 안양시의 일부 동을 위한 것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시의원, 동의원의 의견도 아닌 도의원의 정책이라니....
특히 몰래 조용히 처리되어 온 사안이었다 점에서는 학부모로서는 분노하고 적극적 대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역감정이 나날이 악화되어 가고 있는 작금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적시하시고,
제발 전체 경기도의 공익적 정책을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이채명 의원의 부동산 현황자료를 공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보공개신청이 가능하다면 신청할 것이고, 아니라면 존부 여부 답변이 포함된 자료요청을 할 예정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