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정책·공약제안

이채명 의원의 사리사욕이 반영된 무궁화단지의 편파적인 범계중 1지망 변경 청원을 철회하여주십시오.

작성자 : 나민아 날짜 : 2024/06/12 11:36:53 조회 : 142

안녕하세요.

저는 평촌 신도시 1기에 무궁화 단지에 첫 입주하여

신기초, 신기중을 졸업한 졸업생이자

 

지금은 평범하게 초3, 초5 아이 둘을 키우고 있습니다.

 

엄마이기에 예민하게 환경이 휩쓸리는 아이들을 위해

아이들 입학시기에 맞추어 목련단지에 이사와서 학교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무궁화단지의 근거리 배정은 제가 실제로 이곳에

30년 이상 살면서 수없이 들어왔고 수없이 이야기되어왔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껏 바뀌지 않고 있었던 것은

그만큼 평촌 학군지에서의 학군은 매우 중요한 이슈이고

학군 변경의 영향력은 매우 큰 사항이기 때문에

저를 비롯하여 지난 30년간 준수해왔던 일입니다.

 

 

하지만 무궁화 단지에 도의원이 살게 되면서

오랜시간 준비하여 청원을 한 것을 교육청에서 고려하게 되면서

또한 그 내용을 학군지 변경이 아닌 지망방법의 변경이라는 편법으로 접근하면서

현재 목련단지에 살고 있는 학생들의 범계중 지망확정이 위협을 받게 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1. 청원의 내용 : 현재 범계중 1지망 학생을 확보 후 여석에

무궁화단지 학생들이 들어갈 수 있게 무궁화 단지 학생들의 범계중 1지망으로 변경

 

2. 이미 이러한 방식으로 빈 자리에 무궁화단지 학생들은 입학 가능하여 지망방법의 변경이 불필요

 

3. 지망방법의 변경은 목련단지 학생들의 범계중 1지망 입학이 불확실 예상

 

이러한 상황에서 그럼 왜 굳이 지망방법의 변경을 요구했냐구요?

저도 그 점이 가장 의문입니다.

 

1. 덕현지구 입주로 인한 과밀화 : 신기중. 범계중 모두 인원은 비슷하고

덕현지구는 근거리 대안여중. 대안중 입학 가능

 

2. 외곽순환도로 10차선 안전 : 이미 안양시 예산으로 안전한 지하차도 운영중.

아침마다 경찰들의 안전 등하교 지도

 

이채명 의원은 저 두가지를 이유로 지망방법을 요구했지만

이미 저 두가지는 타당한 이유가 아님을 통계자료를 보시면 잘 아실 것입니다.

더군다가 범계중은 급식실이 없어 교실에서 급식을 먹고

탈의실이 없어 화장실에서 체육복을 갈아입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실이 남아 돌아서 빈자리가 있으니 추가 배정이 가능하다니요?

 

신기중은 여러 특별실은 물론 층마다 탈의실까지 보유하고 있는데

과밀이라니요? 그 특별실은 충분히 교실로 사용 가능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에도 지망방법의 변경을 요구하는 이 상황은

이채명 의원이 거주하고 있는 무궁화단지 주민들의 욕심입니다.

앞서 말했드시 학군지는 학군으로 인해 집값이 왔다갔다 합니다.

학군지 변경은 집값 상승의 요인이 될 것으로

이미 무궁화단지 부동산들은 이 점을 내세워 매매를 권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디 이채명 도의원의 사욕과 무궁화단지 어른들의 이기심으로

목련단지 주민들은 물론 학부모 학생들이 피해보지 않도록

이번 상황을 정리하여 무효화 시켜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