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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갑] 화성(갑)지역위원회 노무현 대통령 서거 12주기 봉하마을 참배(21-05-22)

작성자 : 정은경 날짜 : 2021/06/04 11:54:09 조회 : 723

[그리움이 자라 희망이 되었습니다]

오늘 노무현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아 화성(갑) 지역의 시·도의원님들을 비롯한 핵심당원들과 봉하마을을 방문하여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봉하마을은 여전히 대통령님에 대한 그리움이 가득했고, 추도를 하기 위해 모인 많은 사람들을 보니 슬픔과 회한을 뛰어넘는 가슴 벅찬 감동이 온누리에 가득 울려 퍼지는 것 같았습니다.

 

참배를 하면서 문득 노무현 대통령님의 “大鵬逆風飛 生魚逆水泳(대붕역풍비 생어역수영) 큰 새는 바람을 거슬러 날고, 살아 있는 물고기는 물살을 거슬러 오른다”라는 좌우명이 생각났습니다.

 

코로나19 국난으로 힘들어하는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바람과 물결을 헤쳐 나가는 도전과 노력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불굴의 정신력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겐 아직 희망이 있습니다.

 

이번 12주기 추도식의 슬로건이 “열두 번째 봄, 그리움이 자라 희망이 되었습니다”입니다. 민주시민들에게 그리움과 애도를 넘어 희망 그 자체가 되어가는 인간 노무현의 철학과 가치를 담은 슬로건이라고 합니다.

 

12주기 슬로건처럼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희망이 가득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묘역 참배를 함께해 주신 오진택,김인순 도의원님, 김홍성,김경희 시의원님 그리고 화성(갑) 지역위원회 당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