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위원회
김민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은 지난 8월 21일 오전 10시부터 개의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여 진영 행안부장관, 송민헌 경찰청차장, 정문호 소방청장 등을 상대로 수해복구 지원강화 요구(현안질의), 풍수해보험사업의 적정 가입률 제고 필요성 강조(결산질의), 경기북부경찰청장 직급상향 요구(업무보고 질의), 경기북부소방본부장 직급상향 요구(업무보고 질의) 등 결산, 업무보고, 현안에 두루 걸쳐 질의를 하였고, 해당 기관장들로부터 적극적으로 살펴보고 해결방안을 찾아보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김민철 의원은 “저의 의정활동은 ‘경기북도 설치’라는 이상(理想)을 실현해 나가는 과정에 집중되어 있다. 경기북도 설치 법안과 의정부고법.고검.가정법원 유치 법안을 제출한 것도, 상임위에서 경기북부 경찰청장.소방본부장의 직급 상향의 필요성을 지적한 것도 우리 주민들이 더 나은 행정.치안.소방 서비스를 공급받도록 하는 한편, 의정부가 경기북도 도청소재지로서의 면모를 갖추도록 하려는 취지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북부지역은 분단.전쟁 이후 오랫동안 ‘안보’라는 이유로 발전이 제한되고 주민들은 적정한 행정서비스를 누려오지 못했다. 앞으로도 경기북부의 발전, 경기북도 설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금번 상임위 질의의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