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위원회
김민철 국회의원(경기도 의정부시을,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월 14일 의정부시청(시장 안병용)에서 지역공약 본격 추진을 위한 당정정책협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당정정책협의에서는 김민철 의원이 의정부의 발전을 위해 내걸었던 29건의 지역공약 이행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 중 특히, 경기북도 설치, 장암차량기지 이전, 대중교통 전면 재설계 용역, 지하철 7호선 문제해결을 위한 TF 구성, 캠프 스탠리 부지 활용, 종합고속버스터미널 및 도심공항터미널, 송산동 법조타운 건설 등과 같은 지역의 굵직한 현안들이 보다 심도 있게 논의되며 앞으로 지역공약 추진이 크게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당정정책협의에는 김민철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안병용 의정부시장, 권재형 경기도의원, 정선희 의정부시의원, 황범순 의정부 부시장, 의정부 시청 각 부서 국장급, 김민철의원 보좌진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의를 통해 교통, 문화, 경제 등 분야별 지역 현안이 체계적이고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김민철 의원은 “앞으로 국회의원실과 의정부시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들을 본격적으로 챙겨나갈 것”이라며,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겠지만 앞으로 의정활동을 통해서 의정부 시민에게 약속했던 지역현안들을 구슬을 꿰어 나가듯 하나씩 차근차근 이행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김민철 의원은 제1호 법안으로 「경기북도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과 의정부고등법원 및 의정부가정법원 설치를 위한「각급 법원의 설치와 담당 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였으며, 의정부 시민을 위한 정부예산 12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