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위원회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환영한다
트럼프 대통령, 2월 27~28일 베트남에서 개최키로 발표
김준현 위원장 “평화가 경제인 시대, 평화가 김포의 미래!
2차 북미정상회담 통해 김포가 한반도 평화번영의 중심되길”
2월 27~28일 베트남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날 계획을 현지시각 5일 저녁 9시(한국시각 6일 오전 11시)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가진 새해 국정연설을 통해 밝혔다. 지난해 6월 12일 싱가포르 산토사섬에서 1차 정상회담을 가진 이후 260일 만에 북미 두 정상이 다시 손을 맞잡는다.
1차 정상회담에서는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정착의 기본방향 및 원칙에 있어 큰 진전이 있었다면 이번 2차 정상회담에서는 구체적인 비핵화 실행조치와 이에 대한 미국의 상응조치 등을 합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정연설에서 “우리는 대담하고 새로운 외교의 일환으로 한반도 평화를 향한 역사적인 노력을 계속한다. 나와 김정은 위원장은 아주 좋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월 27~28일 베트남에서 만날 것이다”며 2차 정상회담 성공의 자신감을 내비췄다.
김준현 위원장(민주당·김포시(을)지역위원회)은 “2차 정상회담 개최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결국 두 정상이 만나게 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평화가 경제인 시대, 평화가 김포의 미래인 만큼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의미 있는 결실을 맺어 김포가 한반도 평화번영의 중심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포는 60년 간 남북군사대치의 최전방 기지라는 점으로 인해 도시재생사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 분위기가 무르익어감에 따라 김포 지역사회에서는 한강하구를 활용한 평화문화관광벨트 조성, 한강하구 평화생태관광단지 개발, 접경지역 한강문예창고 설치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민선7기 정하영 김포시장 또한 ‘김포를 먹여 살려 줄 것은 평화와 문화·생태관광사업’임을 강조하며 ‘조강(한강하구)통일경제특구’ 조성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최근에는 한강하구 해도 제작이 완료돼 4월 1일부터는 공동수역에서 민간선박 자유항행이 시범적으로 가능해진다.
☞ 붙임자료. 싱가포르 1차 북미정상회담 사진(201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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