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위원회
[김포을] [보도자료] 김준현 위원장 “통진시장만의 독특한 문화 발굴로 경쟁력 되찾을 것” (2019.02.04.)
민주당 김포시(을)지역위, 설 명절 맞아 통진시장 방문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장보기 캠페인 실시
김준현 위원장 “통진시장만의 독특한 문화 발굴로 경쟁력 되찾을 것”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김포시(을)지역위원회는 설 명절 첫 날인 2월 2일 오후, 김포시 통진읍에 위치한 ‘통진시장’을 방문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김준현 김포시(을)지역위원장,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기형·김철환 경기도의원, 배강민 시의원, 김포시(을)지역위원회 운영위원들과 당원들이 함께 했다. 이들은 과일·고기·내복 등을 직접 구매하며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설 인사를 나누고 시장 상인들과 즉석 간담회도 가졌다.
김준현 위원장은 “대형 유통업체의 진출과 소비 방식의 변화 등으로 전통시장이 전국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하지만 통진시장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문화를 발굴한다면 이것이 새로운 경쟁력이 되어 소비자를 다시 끌어들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1953년 7월에 개설된 통진시장은 한강하구 공동수역에서 10km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북한 음식을 직접 맛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전통시장이다.
권오승 통진시장 상인연합회 회장은 “통진시장은 남북이 공존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외국문화도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교육 현장”이라며 “주차공간 확보, 아케이드 설치, 통진시장 지도 제작 등을 통해 누구나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시의회가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신명숙 김포시의장(더불어민주당)은 “통진시장 현대화 사업을 위해 경기도 및 김포시와 긴밀히 협의 중”이라며 “통진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이 되는 것은 물론 김포시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으로까지 변모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쏟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김포시(을)지역위원회는 이날 오전에는 한강로입구 사거리에서 귀성인사를 진행했고, 점심에는 하성면 의용소방대 척사대회에 참석했다.
☞ 붙임자료. 김포시(을)지역위원회 설맞이 통진시장 방문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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