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갑] 평택 3.1 독립만세운동 99주년 기념식

2018년 3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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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3.1 독립만세운동 99주년 기념식>

1919년 3월 1일을 기해 일제에 항거해 일어난 거족적 독립운동인 3.1운동!
이 3.1운동이 평택지역은 그 해 3월 9일 처음 일어났습니다. 경부선과 호남선이 지나가는 교통의 요지인데다 서울과 천안이 가까운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다른 농촌보다 이른 시기에 일어 날 수 있었습니다.

최초 만세운동은 3월 9일 다수의 천도교인이 거주하던 현덕면에서 시작되었고 평택 장날이던 11일은 비전리에 거주하던 이도상, 합정리 심현섭, 고덕면 양교리 한영수의 주도하에 일어났으며 21일과 31일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4월 1일 밤 9시를 기해 평택역 광장을 중심으로 대규모 만세운동이 전개되었으며 팽성, 고덕, 현덕, 오성에서는 주민들이 산에 올라 횃불을 올리며 연대운동을 조직했습니다.

민족의 독립운동사와 전 세계 독립운동에 큰 영향을 준 3.1운동의 횃불은 이렇게 평택에서 더욱 활활 타오른 자랑스러운 역사입니다. 조국의 독립을 염원하며 초개와 같이 목숨을 내던진 우리 조상의 숭고한 뜻을 기립니다.정수일회장님 김기성시의회 부회장님 과같이 사진한컷!

대한독립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