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위원회
오늘도 가슴이 뛰는 마음으로 평택시를 위해 봉사하시는 새마을부녀회 등 여러 지역 단체들을 방문하여 진정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받아 가슴이 따뜻해짐도 느낍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인간을 사랑하는 법”이란 내용으로 여러분도 아실 듯도 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어느 판사가 빵 한 덩어리를 훔친 죄로 잡혀온 노인을 재판하게 되었습니다. 노인은 가족들이 굶고 있어 빵을 훔쳤다고 말했습니다. 판사는 노인의 사연은 안타깝기는 하지만 법에는 예외가 없다고 말하면서 10달러의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선고를 마친 판사는 자기 주머니에서 10달러를 꺼내 노인을 대신해 벌금을 냈습니다. 그리고 그날 법정에 모인 사람들에게 그 노인이 살기위해 빵을 훔칠 수밖에 없는 도시에 사는 죄로 50센트씩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판사는 벌금을 모아 노인의 손에 쥐어 주었습니다.”나중에 미국 뉴욕시의 시장이 된 165cm의 작은 체구의 저명한‘구아디아’가 판사로 일할 때의 이야기입니다. 우리 모두가 자신의 일과 자리에서 맡은바 최선을 다하는 것이 서로를 돕는 것임을 기억하며, 이번 한해를 건강하게 최선을 다하여 잘 마무리하시길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