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위원회
11. 16(목), 아마도 막바지 야외행사인 것 같습니다. 청북읍 이장님들, 오성면 부녀회장님들께서 영하의 기온을 온화한 미소로 데우시며 행복의 나들이를 떠나셨습니다. 추억을 새기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진위면에서는 이웃을 위한 김장담그기 여념이 없으시고 중앙동에서는 통장님들 월례회의를 준비하시고 계셨습니다. 반가운 인사 나누고 용이동에 있는 남아공 6.25 참전용사기념식에 참석하여 분향하고 우리를 위한 희생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오늘의 우리는 누군가의 희생의 산물인 것을 더욱 깊게 느꼈습니다. 저녁에는 서부지역 보육교사분들의 재미있는 교육장소에 참여하여 밝은 기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