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위원회
http://kgmaeil.net/detail.php?number=103962
http://kspnews.com/news/view.html?section=102&category=204&no=93615
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514520§ion=sc2
http://m.asiatoday.co.kr/kn/view.php?r=articles/20170614010007868
동안을 지역위가 시민과 당원을 대상으로 주최한 제3회 안양민주정책포럼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위기와 경쟁력 강화"이 성황리에 성료되었습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현실에 대한 시민의 관심은 예상을 훨씬 뛰어넘었습니다.
좌석이 모자라 서서 포럼을 듣는 분도 계신 것은 물론이고, 자유토론에서는 전통시장의 현실, 최저임금 인상, 소상공인 교육 현실 등 질문이 너무 많아 향후 서면으로 질문을 받고 다시 토론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제안을 드려야할 만큼 그 열기가 매우 뜨거웠습니다.
경기연구원 신기동 박사님의 광역단위 소상공인 활성화를 핵심 전략으로 제안, 송현주 안양시의원님은 안정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략적 사업육성의 필요성과 골목상권 활성화 시스템 구축 용역에 대한 의견을, 안산대 이태헌교수님는 성남시와 같은 상권활성화 재단 법인의 필요성을, 안양시 소상공인연합회 최광석 회장님은 소상공인의 마인드 트레이닝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서민경제의 뿌리이자 근간인 소상공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변하고 있습니다만, 성과중심의 단발적 지원정책으로 생존마저 위협받는 안양의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소상공인, 자영업자 여러분을 위해 중앙정부는 소상공인에게 장기적 비전을 제시해야 할 것이며, 지방정부는 소상공인의 유형별, 지역별 맞춤형 정책을 개발해야할 것입니다.
참석해 주신 그리고 응원해 주신 안양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네번째 2017 안양민주정책포럼은 다음달 13일(목) <환경>을 키워드로 미세먼지 저감 대책 등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