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위원회

[안양동안을] 37번째 장애인의 날 행사 참석

작성자 : 임준 날짜 : 2017/04/20 21:45:01 조회 : 1483

우리나라 장애인의 날은 

1972년 민간단체에서 개최해 오던 4월 20일 ‘재활의 날’을 이어,

1981년 정부가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다.”

라는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입니다.

 

 


 

거의 50년 가까운 시간동안 장애인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해왔다고 하지만 아직은 장애인에 대한 우리사회의 인식은 매우 편협하고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는 건 저만의 착각일까요?

 

 


 

안양시청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한 분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장애인 등급을 폐지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 학대·갈취에 대한 무관용 원칙과 장애인 법률 상담 및 인권보호 제도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장애인 권리보장법을 제정하고, 부양의무제 기준의 단계적 폐지 및 장애예산의 확충이 필요하다.”는 장애인 복지정책의 신속힌 실행의 필요성을 다시한번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장애인 여러분과의 더 많은 소통으로 사회적 인식의 변화와 현실에 맞는 정책 수행을 통해 “장애인의 삶을 완전히 바꾸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저의 작은 힘을 보태겠다는 다짐을 다시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