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위원회
12월 31일 한 해의 끝은 시작의 다른 말일 뿐입니다.
우리 국민여러분과 광화문에서
'송박영신' 송년파티(?)를 1,000만 국민촛불과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광화문 광장에서 함께 한 모든 국민께
토닥토닥~ 잘 해내고 계시다고 응원을 드립니다.
바람불면 촛불이 꺼질 것이라는
김진태 의원의 바램은 정의로운 국민의 열망 앞에 바람처럼 사라졌습니다.
탄핵결정이 날 때까지 또한 정의가 실현 될 때가지
국민의 주권혁명은 계속 될 것이고
위정자들은 정의로운 국민을 두려워해야 할 것입니다.
올해10번의 광화문 촛불을 함께하면서
'그래도, 우리 국민이 희망이다.'라고 중얼거리고 있는 모습에
입가에 살짝 미소가 번지네요.
떠나가는 2016년을 아쉬워하고..
다가오는 2017년을 기대하면서...
정유년 새해에는 그 희망들 모두가 활짝 피어나기를 소망해 봅니다.
그래도, 사람이 희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