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규탄 (11차)

2016년 11월 26일  제5차 광화문 촛불집회와 

더불어민주당의 “200만 시민과 함께하는 박근혜 대통령 퇴진 결의대회”에 

동참하기 위해 당원들과 함께 지하철을 타고 광화문으로 갔습니다.

올해는 150만 국민과 함께 첫 눈을 맞이했습니다.

눈과 비가 내리는 차가운 거리에 서서, 

눈물이 고인 바닥에서 행사를 진행했지만 

불의에 저항하고 정의사회를 열망하는 우리의 바램은 

그 어느 것에도 굴하지 않기에 

우리는 더 강력히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과 책임을 촉구하였습니다.

문재인님 , 박원순 시장, 안희정 지사 등도 동참하여 

각각의 연설을 통해 당원들과 함께 퇴진을 촉구하였습니다.

“선거 때 주권자에게 납작 엎드리는 정치인이지만 선거가 끝나면 나랏일 하는 높은 분이 되어 주권자는 어리석은 무지렁이 백성으로 전락하는 반복의 역사를 끝내고자 여기에 모였다”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말고 진정한 주권자 시대의 일보 진전을 만들자”는 연설도 있었습니다.

제5차 광화문 촛불집회는 

지난 주보다 많은 150만명이 왔고 지방 40만명으로190만명이 함께 하였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진심어린 반성과 책임지는 것이 없는 이상 

국민은 이를 묵과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정의가 바로 설때까지 촛불로서 평화롭게 불의에 맞설 것입니다.

 그리고 승리할 것입니다.

 그래도, 사람이 희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