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규탄 (10차)

2016년11월19일 수원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주최의 

"박근혜 대통령 퇴진 국민주권운동본부 출범식 및 시민촛불 문화제 "

에 동안을 지역위원회 당원들과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수원역을 가득 메운

성난 국민의 마음처럼 하늘도 잿빛 구름이 가득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결의대회가 경기도당원의 함성으로 진행되었고

박근혜대통령의 진실규명과  퇴진을 요구하는 

우리의 바램을 실어 날리는 풍등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널리널리 청와대까지 날아가 

함께 실린 촛불이 양심에 불을 밝혀 국민의 염원이 전달되기를 바랬습니다.

이후 시민들의 자유발언에서는 

초등학교 6학년생도 진실을 밝히라 촉구했고 

취업의 고통을 안고 있는 청년도 수백억의 혈세를 

최순실과 비선실세에게 쥐어 준 박근혜 대통령의 무능함에 분개했고 

아이를 키우는 가정주부도 울먹이며 

아이에게 너무 부끄럽다고 하시며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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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에 저항하는 우리 국민이 자랑스럽고 

그 저항만큼 우리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으리가 믿습니다.

그래도, 사람이 희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