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161005] 보도자료 - 박원순 서울 시장 면담

“서울버스 미사지구·위례지구 하남 연장운행 논의”

김시화 위원장은 5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서울버스 하남 연장운행에 대해 요청을 했으며, 박원순 시장과 만찬회동으로 이어졌다.

김시화 위원장은 미사강변도시와 위례신도시는 대중교통이 갖춰지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이 심각한 수준 이라며, 특히 대중교통은 미사강변도시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문제와 서울버스가 하남으로 연장운행하는 방안을 서울시, 경기도, 하남시와 함께 협의해서 대중교통이 원활히 운행되어 미사강변도시 및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피해와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고 요청하였다.

특히 미사지구는 서울시 강동구 강일동과 인접한 신도시이기 때문에 강일동 종점을 둔 서울버스들이 미사지구를 순회하여 서울로 진입하는 버스노선이 확충되어 미사지구 교통에 해결 및 위례지구의 경우 서울시 송파구 위례동, 하남시 위례동, 성남시 위례동 3개 관할구역에 대한 서울버스들이 3개 위례동을 순회하여 서울시내로 진입하는 버스노선을 재정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 박원순 시장은 신도시가 진행되고 있는 과정이지만 서울시, 경기도 및 국토부와 빠른 시일 내 협의해서 대중교통이 원활히 운행될 수 있게 하겠으며, 서울버스가 경기도까지 운행하는 문제는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하남시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미사강변도시 및 위례신도시 대중교통과 관련해서는 서울시와 경기도 및 하남시의 당사자들이 함께 모여 협의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