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위원회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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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장안 국회의원 이찬열입니다!
우리 장안구민 그리고 수원시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시는 ‘서울 강북 행 버스노선 신설’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수원 장안을 경유하여 서울로 향하는 버스노선은 다양하게 운행되고 있으나, 대부분 강남 방향으로 운행되고 있어 강북(광화문, 서울역 등)으로 이동하기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무엇보다 강북으로 향하는 버스를 신설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하지만 강북 행 노선을 신설하기 위해서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시행규칙」에 따라 서울특별시와 협의해야 하나, 사실상 협의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또한 수원시 경계에서 30km이내의 지역까지만 운행할 수 있는 기존의 직행좌석 버스 체계로는 강북지역까지 노선을 신설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앞서 설명한 두 가지의 제약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한 가지입니다. 일명 ‘M버스’라고 불리는 ‘광역급행버스’의 개통입니다.
※ 광역급행버스 : 기‧종점으로부터 5km 이내에 각각 4개 이내의 정류소만 정차하고 그 외 지점에서는 무정차로 운행하는 버스로, 노선신설의 인‧허가권이 국토해양부에 있음
저 이찬열은 그 동안 국토해양부를 대상으로 현재 진행 중인 ‘’11년도 광역급행버스 노선 선정 용역(‘11.3~’11.7)’에 ‘수원정자~서울 강북’을 잇는 노선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력하게 주장해 왔습니다.
그 결과 3월 15일 국토해양부로부터 “‘수원 정자~서울 강북’ 노선을 용역에 포함시켜 노선 신설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아래 답변서 참고)
작은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 가야할 길은 멀기만 합니다. 그러나 장안 주민 여러분께서 편안하게 앉아 강북까지 왕래하실 수 있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