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위원회
“장영기 시민 펀드를 제안합니다.”</SPAN>
(일명 “장 펀드”라 약함)
저 장영기는 금번 총선에 임하면서 선거공영제를 확립하기 위하여 광명시민 펀드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선출직에서의 펀드는 이제 선거공영제의 취지에 부합하는 제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미 성숙한 우리 국민들은 노무현 대통령의 “희망돼지”, 박원순 서울시장의 “박원순 펀드”, 경기도지사 후보 “유시민 펀드”에 투자하여 자신들의 여망을 담았던 선례가 있습니다.
“장영기 펀드”는 광명시라는 협소한 공간에서 일어나 다소 우려가 없지는 않지만 저는 성숙한 민주 광명시민의 의사를 믿고 불법자금으로 선거비용을 조달하지 않겠다는 약속임과 동시에 투명하고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는 시민들에 대한 서약이기도 합니다.
선출직에서 이제 권력이라는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저의 희생과 봉사의 삶을 살아온 취지에 부합하며 미래에도 오로지 국민과 시민만을 생각하고 바른 길로 가고자 하는 다짐이기도 합니다. 더구나 우리 헌법이 선거공영제를 택하고 있으므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선호하는 후보를 선택하여 투자하고 지지하면 그야말로 공영제의 취지에 부합하며 국민과 시민의 뜻에 부합하는 정치의 첫걸음이라고 할 것입니다.
선거법은 유효득표수의 15%를 획득하는 경우 법정선거비용을 모두 국가가 부담하므로 민주통합당을 지지하는 시민들은 최소한 15%이상의 득표를 할 것이므로 투자한 돈을 망실할 위험은 없다고 할 것입니다.
이러한 장영기 펀드를 이용하면 선거자금의 투명성을 담보하며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지지와 동시에 일정한 이자소득까지 얻게 되고, 후보자의 입장에서는 투명한 선거자금을 통하여 깨끗한 선거를 치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할 것입니다.
모집 펀드금액은 법정선거비용인 금 1억 7천만원 보다는 적은 1억 5천만원입니다.(환급시 이자를 감안하여 정함 금액임).
장영기 펀드는 최소단위를 10만원으로 하며 이자율은 연 2%, 환급시기는 법정선거비용의 환수시로 할 것이며, 모집기간은 민주통합당 광명을지역의 국회의원 후보로 확정된 날부터 3일간 할 예정입니다.
선거공영제의 취지에 비추어 시민선거제를 확립하고자 후원회도 같이 추진합니다. 후원회는 개인이 연간 500만원까지 할 수 있으며 10만원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1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금액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시민은 펀드와 후원금 제도를 통하여 투표권 이외에 직접 선거비용에도 참여하는 참여민주주의 실현 즉 노무현 대통령이 갈망했던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을 통하여 민주주의를 완성하는 길이라고 확신합니다.
이러한 선거비용 시민참여제는 총선에서 시민 스스로가 시민의 공복을 선출하는 것이라는 의식의 확산과 더불어 후보자 스스로도 개인의 영달 보다는 시민들의 비용에 의하여 선출된 자임을 자각하게 하는 계기도 될 것입니다.
이러한 선거비용 시민참여제는 총선에서 정직하고 신뢰받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서약인 동시에 투명한 정치자금으로 국민의 여망을 담아 오로지 국민과 시민만을 보고 정치를 하겠다는 결의이기도 합니다.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