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위원회

[광명을] 광명(을)위원장 장영기의 한마디- 아무리 안철수라는 .....

작성자 : 날짜 : 2011/09/16 09:32:24 조회 : 7175

 
아무리 안철수라는 새로운 대안이 등장했고 그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상황이라 해도, 그로 인해 기존의 민주당이 위축되는 것은 정도가 아니라고 할 것입니다.

민주당은 이명박 정권과 맞서온 대표 정치세력입니다.

민주당이 야권의 맏형으로 역동적으로 움직여야 안철수 바람과 결합되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입니다.

2012년을 어찌 안철수라는 한 개인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그동안 이명박 정권의 독주를 견제해왔던 야권세력은 자중자애하며 보다 적극적인 모습으로 이 상황을 뛰어넘어야 합니다.

정권교체의 과제는 뛰어난 한 개인에 의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뜻을 같이하는 모든 사람들의 연대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