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위원회
28일 수요일, 녹사평역 근처 10.29 이태원 분향소를 다녀왔습니다.
보수단체들이 분향소 옆과 주변에 한달간 집회신고를 하고 참사 유가족과 분향소 자원봉사자들을 향해 폭언과 위협으로 2차 가해를 하고 있습니다.
책임자 처벌을 하여도 힘든 현실이지만, 밝게 웃고 있는 고인분들의 영정사진 주변에서 2차 가해를 하고 있다는 현실에 마음이 무너집니다.
하루 빨리 성역 없는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잊지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