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위원회
“10·29참사, 책임을 밝히고, 진실을 규명하라!”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중원구 지역위원회 모란시장 사거리에서 국민서명본부 발대식 진행
윤영찬 의원, “국민과 함께 반드시 책임을 밝혀내고 반복되지 않도록 할 것”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중원구 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윤영찬 국회의원)는 11월 14일 오후 4시, ‘10·29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검 추진을 통한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촉구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 성남중원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열고 시민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서명운동은 14일부터 19일까지 5일 동안,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모란시장 사거리에서 진행된다.
첫날인 14일에 열린 발대식에는 성남중원서명본부의 본부장을 맡은 윤영찬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핵심당원과 시민들이 함께했다. 김윤환 시의원의 사회로 시작된 발대식은 정부의 책임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마음을 담아 희생자에 대한 묵념, 지역위원장 및 시민대표 발언, 성명서 낭독 및 손피켓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었다.
윤영찬 국회의원은 “10.29 참사는 공권력이 대비만 했다면 막을 수 있던 ’인재’.” 라고 규정하고 “대통령, 총리, 장관, 구청장까지 모두 책임을 부인하고 있다. 국민과 힘을 모아 반드시 책임을 규명하고 반복되지 않도록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발대식에서는 “10·29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검 수용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지역위원회 명의로 발표했으며 서명운동도 진행됐다. 성남중원지역위원회는 모란시장사거리에서의 오프라인 서명운동과 더불어 온라인을 통한 서명운동(https://sites.google.com/view/minjoo-jw/)도 진행하고 있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