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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분당갑]
분당 갑 지역 소식
2012/12/08,
[성남분당갑]
대선을 승리를 위해 정권교체를 위해..
2012/12/08,
[성남분당갑]
분당갑 지역위원회 대선활동
성남시 수정구 , 중원구 남한산성에서 합동 유세시에 참석하여 연설중이신 김창호 분당갑 지역위원장 입니다. 여느 지역이나 똑같은 상황이겠습니다. 그래도 선거 사무원 분들의 노고가 제일 크실 것이라 봅니다.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하시는 선거 사무원분들 분당 야탑역 광장에서 열심히 연설중이신 최현백 선거유세 단장 입니다. 의욕 만땅,,, 충전 만땅,,,, 최현백 선거 유세 단장ㅊㅊㅊ<BR> 성남시 의회 김용 의원의 연설로 길을 가시던 시민 분들께서 박수를 보내 주셨습니다. 호소력과 리더쉽, 카리스마가 넘치는 김용 시의원 입니다. 분당 갑 지역위원장 이신 김창호 위원장님의 유세 연설 ,,, 대단 하십니다.
2012/12/06,
[성남분당갑]
분당 갑 대선 선거 유세의 이모저모
2012/12/06,
[성남분당갑]
노무현대통령 서거3주기 추모문화제
공지사항당원 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노무현대통령 서거 3주기를 맞이하여 다음과 같이 추모문화제를 개최하오니<BR>많은 협조와 참여부탁드립니다<BR>1. 분양소 및 추모제 장소 : 야탑역 광장2. 분양소 : 22일(화) 10:00 ~ 23일(수) 22:003. 사진전 : 19일(토) 10:00 ~ 23일(수) 22:004. 추모 문화제 : 23일 오후7시 ~ 오후 10시까지기타 자세한 내용은 덧붙임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민주통합당 분당갑지역위원회 위원장 김창호 배</STRONG>
2012/05/20,
[성남분당갑]
지역대의원대회 마치며
안녕하십니까?분당갑 지역대의원대회에 참석해주신<BR>대의원 동지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또한 지역대의원대회에 참석주신 대의원중<BR>지역대의원및 전국대의원의 명단을 요구한 대의원이<BR>있었으나 공개나 명부의 교부는 당헌.당규및 관계법령에 의하여 불가함을 알려드리오며덧붙임과 같이 개괄적인 명단을 공개하오니<BR>참고바랍니다.분당갑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심경남 배
2012/05/19,
[성남분당갑]
민주당 분당갑 전 위원장 박광순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 그간 건강하시고 댁내 평안하셨는지요? 자주 문안 여쭙지 못하고 인사가 늦어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용서 바랍니다.. 지난 총선결과가 우리 분당에서도 아쉽게 끝나 버리고 말았습니다만 빠르게 상처를 치유하면서 지역위원회를 정상화시켜가고 있는 김창호위원장님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전직 위원장으로서 그간의 소회를 몇자 적어 올립니다. 저와 생각이 다름 분들도 있겠지만 저 개인의 생각이오니 나무라지 마시고 양해 바랍니다. 1."진실은 언젠가 밝혀지고 정의는 반드시 실현 될 날이 있다"라는 말을 저는 간혹 사용합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때로는 진실이 왜곡되게 전달되어 지고 드디어는 사실인 것처럼 회자되는 경우가 있어 당사자는 많은 정신적 고통과 더불어 조직과 단체의 화합과 단결을 저해하는 경우를 봅니다. 하지만 진실은 하나이지 둘이 될 수는 없습니다. 세월이 흘러가면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고 정의도 실현 될 날이 있지 않을까요? 2.지난 총선 결과는 전국적으로도,우리지역에서도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끝이 났습니다. 국민 대다수의 염원을 담아 의회권력을 교체하고 이명박정권을 심판하면서 99%서민과 중산층의 경제민주화와 보편적 복지를 실현 할 수있는 절호의 기회를 날려 버리고 말았습니다. 권불10년이라는 말을 이제는 3-4년으로 정정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어제가 옛날이라고 할 정도로 세상과 민심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노무현정부의 실정을 뒤로하고 경제회복과 더불어 국정의 모든분야에서 국태민안의 국민적 염원을 받으며 화려하게 등장햇던 이명박 정권이 불과 2-4년만에 민주주의 실종은 물론 민새경제의 파탄 그리고 그나마 잘 하리라 믿었던 외교,안보부문에서 까지 총체적으로 불안하게 만들면서 국민의 외면을 받고 식물정권으로 전락하기에 이르러 총선에서 준엄한 심판을 받기에 이르렀지 않았습니까? 왜 그랬을까요? 저는 정권의 오만과 독선이라고 자신있게 말하겠습니다. 정권초기부터 국민은 안중에도 두지않고 눈 높이와는 한참 멀어지는 강부자 고소영 내각출범을<BR> 밀어붙이는가 하면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4대강에 천문학적인 예산을 쏟아붙는 대역사에 합법적이고 타당한 절차를 생략한채 토건 밀어붙이기 식으로 일관한 결과입니다. 상대를 인정하려하지 않고 국가균형발전은 멀리하고 소통과 화합을 하지 앟았기 때문입니다. 측근들이 통치권자의 눈과 귀를 가리고 제대로 보필하지 않고 그들만의 리그에 안주하였기 때문입니다. 미래를 보지않고 과거 노무현정권에 대한 심판과 한풀이 정치를 했기 때문입니다. 얻고자 한다면 먼저 놓아주어야 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애써 외면한 것이겠지요. 주먹을 불끈쥐고 있으면 무엇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손바닥을 펴고 상대에게 정중히 내밀었을 때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3.그러함에도 우리 민주당은 국민들이 마련해준 밥상을 먹지도 못하고 왜 걷어찼을까요? 우리 지도부가 상황인식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느낌이 좋다고 바람이 예전과 다르다고 오만과 독선으로 일관하면서 국민들의 여망을 져 버렸기에 차려준 밥상을 다시 빼앗아 버린것입니다. 내 눈의 티는 보지 못하고 남의 눈의 둘보만 보는 우를 범하고 이명박정권을 연일 오만과 독선이라고 말하면서도 우리 자신이 그러한 프레임과 역설에 빠져들고 말았던 것입니다. 통합진보당과의 선거연대는 할 수 있으나 정책연대까지 하므로서 깊은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던 것은 아닌지요? 저는 민주시민에 대한 정의를 '자기가 뱉은 말과 행동에 책임을 기꺼이 질 줄 아는 사람'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상황이 불리해지면 말을 바꾸고 책임을 전가하는 고위공직자들과 정치인을 수 없이 보아왔습니다. 뻔뻔한 비리를 저지르고서도 세인과 언론앞에서는 큰 소리 치다가도 경찰과 검찰에 가서는 진실이 규명되어 쇠고랑을 차는 모습들이 이제는 생소하지 않을 정도로 우리는 도덕 불감증과 자신을 속이는 사회에 익숙해져 있는 것은 아닌지요? 일말의 양심마저 속이면서 살아가야 하는 우리의 모습이 왠지 슬퍼지는 것은 아닌지요? 통진당과의 정책연대 프레임에 갖혀 노무현 정부에서 많은 국민들과 단체의 반대를 무릎쓰고 야심차게 추진해왓던 한미FTA와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문제에서도 책임감 없는 자세로 손바닥을 뒤집듯이 반대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대부분의 지각있는 중도층들은 민주당의 정체성과 무책임함을 비판하면서 지지를 철회하였던 것입니다. 정책도 시대가 변하면 바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기에는 반드시 사과가 선행되어야 하고 진정어린 국민설득과 더불어 타당한 논리도 뒤따라야 합니다.이러한 것을 생략한채로 국민을 무시하는 듯이 뒤집는 것이 바로 오만과 독선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입니까? 책임있는 제1야당의 모습도 아니고 수권정당의 모습은 더더욱 아니라고 국민들은 판단하였을 것입니다. 결국은 통진당과의 선거연대를 넘어 정책연대까지 하므로서 우리 민주당의 정체성도 모호해지고 정책마저 절름발이가 되고 말았습니다. 4.그렇습니다! 개인이나 정당이나 국가나 오만과 독선은 모두 패배하는 길입니다. 과거에 연연해 하지말고 미래를 얘기하며 낮은자세로 소통과 화합해야 합니다. 맹자께서는 "천시불여인화'라 했습니다. 아무리 외부적인 여건이 좋고 하늘이 돕는다 해도 내부 조직원들이 인화단결하지 못하고 반목과 질시로 일관한다면 패배는 불을 보는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붕어빵에는 붕어가 없어도 되지만 민주당에 민주가 없으면 그 자체로 죽음입니다. 절차와 형식은 물론 내용에서도 민주가 철철 흘러 넘쳐나야 합니다. 우리는 당내 민주화를 철저히 이행해야 민주당원이고 민주를 외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것입니다. 최근 지역의원회의 각종위원회와 대의원개편 등에서 원칙과 기준에 따라 했을 것이라 사료되지만 민주화가 뿌리채 흔들릴 때 기둥을 부여잡고 당비를 납부해해가며 민주당을 지켜온 당원이 뚜렸한 이유도 밝히지 않고 배재되고 소외되었다면 당내 민주화는 요원하다 할 것입니다. 나 자신도 그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비록 몸은 민주당을 떠나 있어도 마음은 항상 함께 했음에도 무임승차 했다는 미안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는데 하물며 입당년수나 당에 기여한 측면까지도 고려함이 없이 몇몇 측근들이 지역위원회 구성을 좌지 우지 하였다면 이는 덧샘정치가 아니고 뺄샘정치를 하겠다는 것이아닌지 재고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나를 비판하는 건전한 세력이 존재할 때 그 조직은 건강하고 활기차게 발전할 것입니다. 지난 총선 패배의 원인도 우리당 지도부의 오만과 독선 그리고 조연없이 주연 몇 사람이 승리를 이글어 낼 수 있다고 자만한 것는 아닌가요? 많은 수의 조연들이 조화롭게 자기 역량과 재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다시한번 검토해 주시기를 김창호 위원장께 당부드리고 상무위원과 대의원명부를 요청하오니 허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우리 민주당의 당내 민주화의 역사를 되돌릴 수는 없습니다. 개정된 당헌 당규에서는 공직후보자 선출은 경선을 원칙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이미 공천권은 유권자에게 넘어간 것입니다. 우리 지역위원회에서도 그간 3번의 공직후보 선출 모두 경선을 해 왔습니다. 이제는 공천을 받기위해 위를 쳐다보고 하는 정치에서 아래를 쳐다보고 봉사하는 정치로 바궈야 합니다. 국민위에 군림하는 정치가 아니고 국민을 잘 받들어 모셔야 합니다. 선출직 공직자들은 당연히 봉급을 받아야 한다는 인식에서 탈피하여 봉사료,수당정도를 받고 봉사해야 한다는 것이 국민 대다수의 의견입니다. 저 자신도 경선 후유증을 몸소 경험하였고 그간 선거에서 목도하였습니다. 상급 당부에서는 경선을 원칙으로 하되 후유증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공직선거법령을 사전에 교육함은 물론 당헌,당규를 철저하게 준수토록하고 우리당의 강령과 기본원칙에 벗어나는 위법,부당한 행위를 하는 사람은 경선에서 배제시켜야 합니다. 전면에 나서지 않고 뒤에서 숨어서 위법,부당한 언행을 조장하는 사람도 불익을 줘서 그야말로 우리 민주당은 깨끗하고 공정한 경선룰에 따라 치열하게 경쟁하고 그 결과에 승복하도록 해야 합니다.우리당후보의 당선을 위해서 최대한 협력치 않을 경우 차후에 출마를 봉쇄하는 등 엄중 문책토록제도적인 정비를 하면 된다고 봅니다. 물론 경선에서 승리한 후보자도 상대후보를 최대한 배려하여 겸허하게 삼고초려하여 조력을 받아 승리하는데 최선을 다 해야 할 것이다,. 선거에서 이긴다고 생각하면 반드시 필패할 것이요, 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이길 것이다 라는 것이 저 자신이 얻은 값진 교훈이었다고 한다면 너무 썰렁한 얘기겠지요? 6.오는 6월9일이면 우리 민주당의새로운 지도부가 구성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겠지요. 새로 구성되는 지도부는 국민 대다수의 정권교체 열망을 저 버리지 말고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국민을 섬기면서 그 들과 함게 호흡한다는 봉사자세로 알관하시어 정권교체의 선봉장이 되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우리 당원들도 주민들에게 항상 겸손한 자세로 대하고 처신하여 당의 외연확대에 진력하면서 은인자중해야 합니다. 7.지난 경선은 저 자신이 많이 부족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게 하는 좋은 계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함과 낮은 역량을 나무라지 않고 믿고 따라주면서 과분한 사랑과 용기 그리고 성원해 주신 당원 여러분께 한 없는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바라옵건데 더욱 더 많은 지도편달주시면 부족함을 메우고 바른사람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미력일지라도 사심없이 당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봉사한다면 더 없는 영광이겠습니다. 나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남을 용서하고 남을 꾸짓는 마음으로 나를 꾸짖으면서 살겠습니다. 앞으로도 보다 더 광명정대하고 떳떳하게 살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원님들 하시는 일 모두 형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12.05.14 박광순 올림
2012/05/14,
[성남분당갑]
분당갑 임시 지역대의원대회 공고
민주통합당 분당구갑 지역위원회 임시 대의원대회 소집 공고 분당구갑 지역위원회는 아래와 같이 임시 대의원대회를 소집공고합니다. - 아 래 - ❏ 일 시 : 2012년 5월 12일(토) 15:00~ ❏ 장 소 : 야탑1동사무소 대회의실(2층) ❏ 안 건 : 전국대의원 선출의 건<BR> 지역위원회 선출직 상무위원선출의 건 기타 안건 2012년 5월 11일<BR>민주통합당 분당구갑 지역위원회 위원장 김창호 (직인생략)
2012/05/11,
[성남분당갑]
분당구갑지역위원회 지역대의원 모집
분당갑 지역위원회 지역대의원 모집공고 당헌 제 75조, 당규 제 5호 지방조직규정, 당규 제 14호 조직강화특별위원회규정에 의거, 지역위원회 조직개편 관련 중앙당 지침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당구갑 지역위원회 지역대의원을 모집합니다. □ 자격요건 • 2012년 2월 29일 이전에 입당한 당원 • 2010년 12월 ~ 2012년 4월까지 총 3회이상 당비납부 당원 • 지역대의원 신청시 당비약정신청자 (권리당원) □ 신청기간 : 5월 4일(금) 15:00 ~ 5월 6일(일) 15:00까지 (3일간) □ 접수 방법 • 방문 접수 : 분당구갑 지역위원회 사무실 방문 접수(10:00~15:00) • 이메일 접수 : shim505@daum.net으로 접수 (지역대의원 신청서 별첨 참조) • 팩스 접수 : 031-705-8277로 팩스접수(지역대의원 신청서 별첨 참조) □ 문의 : 지역위원회 • 전화 : 031-707-7755 • 팩스 : 031-705-8277 • 지역위원회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482-17 (2층) □ 지역대의원은 직책당비 2.000원을 매월 납부해야 됩니다. □ 별첨 ○ 지역대의원 신청서</FONT> 민주통합당 분당구갑 지역위원회 지역위원장 김창호 (직인생략)
2012/05/04,
[성남분당갑]
사랑하고 존경하는 당원동지여러분!
사랑하고 존경하는 유권자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경선 패배 후 저를 도와준 많은 지인들과 존경하는 유권자 그리고 당원 동지들에게 무언가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가슴 한 켠에 자리하고 있었지만 스스로를 유배 보내는 심정으로 거리를 두면서 조용하게 보냈습니다. 드디어 19대 총선거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축제이자 꽃이라고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우리 민주통합당 김창호 후보가 낙선하여 다소 아쉬움이 남지만, 민의를 겸허(謙虛)하게 수용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더욱 더 奉仕하고, 修身하고, 주민들과 함께 문제 해결방안을 연구하라는 준엄한 명령으<BR>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저는 그간 다른 사람의 선거를 통하여 몇 번 어깨 너머로 참견하고 배우는 정치 초년생으로 직접 출마를 결심하고 뛰어 든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결국 당내 경선에서 0.4%차이로 석패했지만 너무나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잃은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제 능력에 비해 여러분들께서는 저에게 과분한 사랑과 격려 그리고 성원을 아낌없이 주셨습니다. 핑계 없는 무덤이 없다고 하지만 그동안 준비가 많이 부족했고 제 자신의 不德의 소치라 생각되어 여러분<BR>들에게 송구하기 이를 데 없었습니다. 저와 저의 가족이야 마음정리하면 그만이겠지만 저를 믿고 도왔던 많은 분들과 함께 했던 세월을 반추해보면 거듭 미안하기 짝이 없습니다. 참으로 제 일처럼 열과 성을 다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눈 감는 날까지 기억하면서 은혜 잊지 않겠다고 이 순간 다짐해 봅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무리 정치판이라지만 당내 경선에서조차 대의(大義)나 원칙은커녕 최<BR>소한의 정치적 신의나 인간적 도리조차 사라지는 듯 하여 씁쓸할 따름입니다. 소설가 알베르까뮈가 ‘善한 동기가 반드시 善한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 것처럼 어찌 보면 평<BR>범하지만 저와 같은 정치 초년생에게는 쉽게 이해되지 않는 사회 현실을 체득할 수 있었습니다. 선거는 槍(야당) 과 方牌(여당)의 싸움인데 부러진 창을 방패가 아닌 창을 향해 겨누는 것을 보고 처음에는 피하는 것이 상책이라 생각했습니다. 무릇 정치인이라면 자신의 정책과 공약 그리고 비젼을 유권자에게 제시하고 정당하게 심판을 받을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상대방에 대한 批判과 非難을 할 경우에도 근거를 가지고 水準있게 해야 할 진데 근거 없이 허위사실을 날조하여 유포하고 비방하는 행태는 소위 말하는 舊態政治라 할 것입니다. 최근 한 여론조사 기관에서 우리 국민들은 소위 말하는 SNS(인터넷, 페이스 북, 트위터 등)를 85%신뢰 한<BR>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러한 위력을 맹신해서인지 SNS를 ‘디지털 짱돌’로 규정하고 선거에서 상대후보를 디지털 짱돌로 공격하<BR>고 종국적으로는 PAPER STONE(투표용지를 말함)으로 끝장내자고 본인의 저서 ‘공정남’에서 자랑스럽게 기술하고 있는 것을 보고 허탈감 보다는 연민의 정마저 느끼게 됨은 저 혼자만의 느낌일까요? 견강부회(牽强附會)식으로 상대와 차별화라는 대의명분과 알량한 행태에 유권자들이 박수를 보내준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그 얼마나 짧은 생각입니까? 오히려 背信의 면모를 보고 실망하는 법입니다. 스스로를 갈가 먹는 자기부정이나 진배 없습니다. 우리 유권자는 정치인들보다도 더 현명하고 넓고 길게 본다는 것을 다시금 일깨워 주었습니다. 여론조사용 대표경력 두 가지만으로 그 사람의 과거뿐만 아니라 미래의 모든 정치적 능력까지도 평가하고 재단하는 것 또한 제도적인 미비점을 넘어 유권자를 먼저 배려하는 측면에서 고려되어야 할 것입니다. 힘이 모자라 시운(時運)이 안되면 선거에서 패배(敗北)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패배 하더라도 우리의 가치를 부둥켜 안고 있어야 다음의 희망이 있는 법입니다. 당장 불리해 보인다고 우리의 가치를 내 팽개친다면 또 다시 패배는 말할 것도 없고 희망마저 잃게 되지 않<BR>을까 두렵습니다. 인간 최대의 승리는 남과 싸워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를 이기는 것(克己)입니다. 우리 모두 정직(正直)의 모자를 쓰고 성실(誠實)의 옷을 입고 겸손(謙遜)의 허리띠를 매고 근면(勤勉)의 운<BR>동화를 신고 긍정(肯定)의 힘을 믿으면서 승리(勝利)하는 그 날까지 쉬지 말고 전진합시다. 저도 그 대열에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2012년 4월 12일 아침민주통합당 분당 갑 전 지역위원장 박광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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