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2019.07.03]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시민을 지방자치의 진정한 주인으로 만드는 자치분권위원회 발대식 성료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시민을 지방자치의 진정한 주인으로 만드는 자치분권위원회 발대식 성료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국회의원 김경협)은 7월3일(수) 오후 3시 당사 대회의실에서 김경협 경기도당 위원장(부천시원미구갑 국회의원)과 정춘숙 경기도당 자치분권위원장(국회의원), 김민철 지역위원장(의정부시을)을 비롯한 경기도 전역의 지역위원회 자치분권위원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당 자치분권위원회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정춘숙 경기도당 자치분권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의 주인공은 바로 주민이다. 오늘 이 자리가 주민을 지방자치의 진정한 주인으로 만들고 새로운 지역발전의 활력소가 될 것이다. 자치분권위원회의 출범으로 자치분권 강화와 성숙한 주민주권 민주주의로 나아갈 수 있는 지혜가 도출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해찬 당대표는 서면 축사를 통해 “풍부한 인적·물적 역량을 갖춘 경기도는 다가올 자치분권 시대에 대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이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경기도민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지역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결정하고, 그 결과에 책임을 지는 제도가 필요하고 이를 지원하는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경기도당 자치분권위원회 출범을 통해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이라는 가치가 더욱 확산되고, 제도로 안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김경협 경기도당 위원장은 “우리당과 문재인 정부는 자치분권을 핵심 국정과제로 전면에 내걸고 있다.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를 설치해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중심의 주민주권 구현, 자치분권을 통한 포용국가 실현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오늘 자치분권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경기도에서 먼저 자치분권의 르네상스를 열어 나갈 수 있을 것

으로 기대한다. 도당위원장으로서 자치분권위원회의 활약을 늘 응원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낌없이 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대통령직속 자치분권위원회의 자치분권 종합계획과 경기도의회서울시의회의 지방분권 관련 토론회 자료 및 주요 법률안 등 다양하고 심도 깊은 자치분권 자료집을 배포하여 자치분권의 개념과 현황을 공유하여 지역에서 실효적으로 활동하는데 내실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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