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논평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노동이 존중받는 경기도 실현’을 위한
노동위원회 발대식 및 노동정책 간담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국회의원 김경협)은 노동위원회 발대식 및 노동정책 간담회를 3월5일(화) 오후 3시부터 당사 대회의실에서 이용득 국회의원, 이수진 국회의원(최고위원), 박해철 전국노동위원장, 김장일 경기도당 노동위원장(경기도의원) 비롯한 지역위원회 노동위원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김경협 경기도당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이미 지난해 세계에서 7번째로 3050클럽(국민소득 3만달러 & 인구 5천만 이상)에 가입되었다. 경제현황을 2016년과 비교하여 분석한 결과 12개의 주요 경제지표가 개선되었고, 명목임금, 노동생산성, 상용직 취업자, 취업자 수는 증가, 임시직 취업자는 감소하는 등 노동관련 환경도 문재인정부에서 점차 개선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은 우리가 가야할 길은 멀다. 노동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찾고, 일한만큼 대우받고 차별받지 않는 ‘노동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경기도당 노동위원장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발대식에 함께 한 이용득 국회의원은 “노동이 이끌어 낸 사회발전이라는 관점에서 노동운동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노동이 하다’라는 노동역사 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전시회를 통해 노동이 이렇게 우리 삶을 많이 변화시켰다는 확신도 깊어졌지만, 아직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도 크다. 경기도당 노동위원회가 노동이 곧 경제라는 전환점을 갖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 또한 이수진 최고위원은 “경기도당 노동위원회의 목표인 ‘당원 가입 2만 완성’을 위해 권리당원으로서 그리고 최고위원으로서 가능한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하겠다. 2020년 총선 승리에 경기도당 노동위원회가 선봉에 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해철 전국노동위원장과 전왕표 자문위원의 축사와 더불어 경기도당 노동위원회 이용득 고문을 비롯한 자문위원 2명, 부위원장 24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