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논평
민주당 경기도당 교육용전기료 특위,
국회에 교육용 전기료 인하 청원서 접수
민주당 경기도당 교육용전기료 인하 및 교육환경개선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상희 국회의원, 부좌현 국회의원, 이언주 국회의원)는 11월 28일 오후 1시, 국회 민원실에 ‘교육용 전기료 인하를 위한 법률개정에 관한 청원’을 접수하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를 찾아 강창일 위원장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청원 접수와 정책간담회에는 김태년 경기도당위원장, 김상희 국회의원, 부좌현 국회의원, 이언주 국회의원, 이학영 국회의원, 유은혜 국회의원, 박완주 국회의원, 서진웅 경기도의원, 김성태 경기도의원, 김유임 경기도의원, 문경희 경기도의원, 원미정 경기도의원과 경기도 학부모연대 대표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청원서는 부천시 학부모연대 정영분 대표와 학부모들이 46,338명의 청원인 명부와 함께 제출했다.
김태년 경기도당 위원장은 “경기도에서 시작한 교육용 전기료 인하 운동에 많은 국회의원들이 동의하고 동참하고 있다. 지난번 전기요금 인상과정에서 교육용 전기료가 동결된 것도 운동의 큰 성과였다. 교육용 전기료는 동결이 아니라 인하되어야 한다. 소모성 비용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투자이기 때문이다. 교육용 전기료 인하로 교육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산업위원회에서 더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강창일 국회 산업위원장은 “현재 교육용 전기료 인하와 관련한 6개의 법안이 제출되었다. 교육용 전기료 인하는 민주당의 8대 민생법안의 하나로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 그리고 국회에 청원서가 접수되었기 때문에 산업위원회의 결의, 또는 국회 본회의 결의로 힘을 보태겠다.”고 답변했다.
2013년 11월 28일
민주당 경기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