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논평

130718 [보도자료] 민주당, 친환경 농업인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다

날짜 : 2013/07/18 20:04:01 조회 : 2639

[보도자료]


민주당, 친환경 농업인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다

- 민주당-친환경농업인연합회 현장 체험 및 정책간담회 개최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태년 국회의원, 성남 수정)은 7월 18일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함께 이천시 백사면 백우리에서 친환경 농촌 현장 체험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늘 행사는 경기도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들과 민주당이 공동으로 생산을 체험하고 정책간담회를 통해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장에서 친환경 농업인들의 요구와 애로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함께하는 민주당, 현장에서 답을 찾다’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행사는 민주당에서 김태년 경기도당위원장, 김영진 수석대변인, 강득구 경기도의회 민주당대표의원을 비롯 경기도의원과 이천시의원, 여주군의원, 당원 등 30여명, 경기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에서 신동식 연합회장과 시군회장, 출하회장 등 20여명, 이천시 농업인 10여명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정책간담회에서 신동식 연합회장은 ‘농민에게 최고의 복지는 농산물을 제 값 받고 파는 것’이라며 일선 학교에서 친환경 쌀과 농산물에 대한 홍보 확대, 친환경 학교 급식 확대, 쌀과 부식의 계정 분리, 친환경 급식 등 예산 지원 확대 등을 요청했다.

김태년 경기도당 위원장은 “친환경 농업이 안정화되려면 계약 재배와 친환경 학교급식 등이 확대해야 한다.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공급 계약이 이뤄지고 있는 안양시와 양평군의 경우를 다른 민주당 지자체도 도입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경기도교육청과 친환경 학교 급식에서 쌀과 채소의 계정을 분리하는 문제, 학교 영양사 분들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홍보하는 문제 등을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김태년 위원장은 “‘함께하는 민주당’은 일회성 체험행사가 아니다. 당 정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9월 초 경기도의회에서 친환경 농업인 여러분과 다시 정책 간담회를 갖기를 희망한다. 간담회에서 진행 사항을 보고 드리도록 하겠다. 현장에서 찾은 답은 반드시 정책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13년 7월 18일

민주당 경기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