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논평

121205 [보도자료] '사람이 먼저'인 따뜻한 복지국가에서 아이 키우고 싶다

날짜 : 2012/12/05 17:53:01 조회 : 2601

[보도자료]


 

경기도 보육인 1,219인의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사람이 먼저’인 따뜻한 복지국가에서 아이 키우고 싶다”-

 

 

   

경기도 보육인 1,219인이 12월 5일(수) 오전 11시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오늘 지지선언 기자회견에는 강주내(고양시 아이스토리 어린이집), 김경섭(평택시 아이세상어린이집 원장), 신경모(부천시 보람아트브레인어린이집 원장), 박덕선(성남시 성지아트어린이집 원장)씨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단지 보육인으로서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사람이 먼저’인 따뜻한 복지국가에서 아이를 키우고 싶”기 때문에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보육교사 처우 개선 및 보육시설 운영환경 개선 또한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실질적이고 진정성 있는 무상보육을 실시하기 위해 ⑴ 국공립 어린이집을 임기 내 시설 기준 20%까지 확충하고 ⑵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을 확대하며 ⑶ 표준 보육비 현실화로 부모의 추가적 부담을 없애고 보육교사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공약에 대한 신뢰에 기반하고 있다

 

 

아울러 문재인 후보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게 하여 여성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할 것 역시 약속했다. 이를 위해서 민주통합당은 ⑴ 산전산후휴가 급여 및 육아휴직 급여 수준을 향상하고 ⑵ 남성 출산휴가 2주 제도화, 남성 육아휴직 1개월 통상임금 지급 등을 실시하고자 구체적인 예산계획을 마련해두고 있다.

 

 

오늘 지지선언에 참여하신 경기도 보육인 1,219인의 염원과 격려에 문재인 후보와 민주통합당이 보답하는 길은 하나이다.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어 <국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국가와 성평등사회’>를 만들겠다.

 

 

 

2012년 12월 5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경기도 선거대책위원회

 

 

 

(첨부1) 경기도 보육인 1,219인 문재인후보 지지 기자회견 사진 1장

(첨부2) 경기도 보육인 1,219인 문재인후보 지지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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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보육인 1,219명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문

 

   

'사람이 먼저'인 따뜻한 복지국가에서 아이를 키우고 싶습니다.

 

12월 19일이면 대한민국에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되는 날입니다.

이번 대선은 향후 국민들 삶의 질을 직접적으로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선거입니다. 우리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고 함께해 줄 대통령을 원합니다.

 

우리는 행복해야 합니다. 행복해야 할 권리가 있습니다.

경쟁만을 배우는 아이들, 사교육과 생활비에 어깨가 무거운 부모님, 앞으로 닥쳐올 우리의 불안한 미래, 건강에 대한 두려움까지 이제 우리는 우리가 갖는 걱정과 두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하여 지금보다 나은 모두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대통령을 원합니다.

 

경기도 1,219명의 보육인은 “임신한 그 순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를 거쳐 연령에 맞게 충분한 복지혜택을 받는 복지국가를 만드는 것이 우리나라가 가야 될 길이고, 제가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꿈이기도 하다”는 문재인 후보를 지지합니다.

 

경기도 1,219명의 보육인은 돈 걱정하지 않고 아이를 임신, 출산, 보육할 수 있는 나라로 만들어 갈 대통령 후보를 지지합니다. 현재까지 보육을 책임져온 어린이집의 교사 및 원장들이 정상적인 보수와 운영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실것이라 믿으며, 국공립 어린이집 또한 합리적으로 시설기준 20%까지 확충하고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12년 무상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합니다.

 

또한 보육인의 대한민국의 아이들이 행복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보육인의 마음과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권리를 잘 알고 있는 후보로써 0세아 아버지 휴가 2주 제도화, 12세 미만의 아동수당 지급 등 보편적 복지가 실현되는 나라에서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다는 기대와 희망을 주는 문재인 후보를 적극 지지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첫 번째 복지국가 대통령’이 될 문재인 후보와 함께 손을 맞잡겠습니다.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 우리 사랑하는 아이들이 1% 특권층이 아닌 99%의 대한민국, 사람이 먼저인 대한민국에서 살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 길에 우리 보육인이 동행하겠습니다.

새 시대를 열어 갈 18대 대통령으로 경기도 1,219명의 보육인은 문재인 후보를 지지합니다.

 

2012. 12. 5

 

경기도 보육인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