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논평
경기도 직능인들의 문재인 후보 지지를 환영합니다.
11월 28일 오늘 오전 11시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문재인 야권단일후보를 지지하는 경기도 직능인 2000인 선언’이 있었다.
지난 5년 간 이명박 새누리당 정권이 무너뜨린 민주주의와 남북관계, 특히 서민경제를 회복시켜달라는 경기도 직능인 2000인의 기대와 요구를 무겁게 받아들인다.
민주통합당 경기도당은 진짜 민생후보 문재인 대통령후보를 통해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룸으로써 ‘사람이 먼저인 나라’를 만드는 데에 온 힘을 다하겠다.
2012년 11월 28일
민주통합당 경기도당 선대위 대변인 양보현
[붙임] 경기도 직능인 2000인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문
문재인 야권단일후보지지 경기도 직능인 2000인 선언
대선은 향후 국민들 삶의 질을 직접적으로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선거입니다. 그러므로 대통령 선출의 기준은 어느 선거보다도 엄격하고 신중해야 합니다. 우리 국민이 대통령을 선택하면서 제시할 기준은 딱 두가지, 지난 5년 정권에 대한 평가와 현재의 후보들이 내세우는 미래 비전입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이끈 지난 5년의 성적표는 낙제에 가깝습니다. 친재벌정책으로 중소기업과 골목상권은 몰락지경이며, 양극화가 더욱 심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복지정책은 제자리 걸음입니다. 대규모 토건사업의 폐해로 생태와 환경은 파손되고, 남북관계는 긴장과 대립으로 악화일로입니다. 이런 심각한 국가위기를 초래한 책임이 현 정권에 있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역시 이 책임을 함께 져야할 주요한 주체입니다. 정권이 크게 잘못했을 때 국민이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정권교체입니다.
각 후보들이 내세우는 미래비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각 후보들이 내세우는 정책들에서 문재인 야권단일후보가 더 국민 다수에게 유익한 길을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개혁에 대한 자기 서약이 확실하며, 한반도 평화에 대한 현실적 대안들이 있고, 무엇보다도 서민의 생존 문제와 직접적 관련이 있는 경제민주화, 재벌정책, 복지 등에서 보다 진정성있게 서민들 편에 있습니다.
우리 직능인은 오늘날 고단한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가장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자기 일에 묵묵하게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나라가 되길 기원할 뿐입니다. 이에 우리는 문재인 후보가 밝힌 일자리 혁명을 통한 복지사회 실현, 강자 중심의 양극화를 극복하는 기회균등과 시대 간의 공존, 서민과 중산층이 더불어 살아가는 새로운 시대, 정치 혁신을 통한 정치 개혁 등이 실천되기를 충심으로 기대합니다.
이에 우리 선언인 일동은 선한 직능인들의 의지를 모아 문재인 후보를 통해 12월 19일 정권교체에 나설 것임을 천명하며, 도민 여러분과 직능인 여러분의 참여를 간절히 호소드리는 바입니다.
2012년 11월 28일 문재인 야권단일후보를 지지하는 경기도 직능인 2000인 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