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논평
“경기도로부터 정권교체 시작하겠다“
- 27일 오후 3시 수원역에서 문재인 캠프 경기도 출정 유세
민주통합당 경기도 문재인 캠프는 11월 27일 오후 3시 수원역에서 경기도 선대위 유세단과 지지자 등 300여명이 모여 선대위 출정유세를 갖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출정 유세에는 백재현, 이재은 경기도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진표, 박영선, 이찬열, 신장용, 김민기 국회의원, 김영진 경기도당 대변인,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과 지지자 등이 참석하여 이삼순 경기도의회 부의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백재현 경기도 상임선대위원장은 “민주통합당은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서민경제와 한반도 평화를 가져올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다. 우리 문재인 후보는 복지국가와 경제민주화를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튼튼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이다. 문재인 후보와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 제3기 민주정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진표 경기도선대위 상임고문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당선되면 이명박 정부 2기가 된다. 국정을 파탄내고 서민 경제를 위기로 몰고 간 사람들에게 또 다시 대한민국의 키를 맡겨서야 되겠는가. 이번 대선에서 나라를 바로 세울 수 있도록 문재인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경기도 유세단은 내일(11/28) 안산과 시흥, 부천에서 유세를 벌이며 오후 1시 안산 중앙동 중심상가 입구(안산시 단원구 고잔2동 태봉길 4거리 하나은행앞)에서 집중 유세를 벌인다. 집중 유세에는 박지원 원내대표와 김진표 전원내대표가 연설할 예정이다.
2012년 11월 27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캠프 경기도선거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