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논평

120701 [논평] 경기도민을 먼저 생각하는 도지사를 기대한다.

날짜 : 2012/07/01 14:09:09 조회 : 2401

??[논평] 

경기도민을 먼저 생각하는 도지사를 기대한다

- 김문수 경기도지사 취임 2년에 즈음하여

 

김문수 경기도지사 2년이 지났다. 앞으로 2년의 임기가 더 남았다.

 

무엇보다 도민을 먼저 생각하는 도지사가 되실 것을 주문 드린다.

 

도지사가 도민을 먼저 챙기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이치이다. 하지만 김문수 지사의 지난 2년은 그렇지 못했다. 춘향이 발언과 소방관 발언 등 잦은 말실수로 도민에게 폐를 끼치더니 지금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며 도정을 뒷전으로 취급하고 있다.

 

경기도는 그렇게 한눈팔아도 될 만큼 간단하고 쉬운 곳이 아니다. 경기도지사는 1200만 경기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무겁고 큰 자리이다. 정치적 야심을 위해 거쳐 가는 정거장이 아니다.

 

지사 임기가 반환점을 넘어 선 지금 김문수 도지사는 지난 2년의 도정을 되돌아보고 남은 2년에 대해 더 큰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항상 도민을 먼저 생각하는 도지사가 되실 것을 기대한다.

 

2012년 7월 1일

민주통합당 경기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