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논평
새누리당은 공작 정치 사과하라
언론보도에 따르면 하남의 구경서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과정에 새누리당 후보 측근인 홍모씨가 지원했다고 한다.
구경서 후보는 민주통합당 문학진 후보와 야권후보 단일화 경선에 패한 후 경선 결과에 불복하여 무소속 출마를 감행했고 이 과정에서 새누리당 이현재 후보 측근인 홍모씨가 구경서 후보의 추천서를 받아 주었다고 한다.
민주주의를 파괴하며 민주주의 전당에 가고자 하는 구경서 후보의 자질에도 문제가 있지만 야당 출신 후보의 무소속 출마를 지원한 새누리당 인사의 행태는 공작 정치의 전형이라 할 수 있다.
새누리당과 구경서 후보는 사과해야 한다. 야당을 분열시키려는 비열한 정치 공작에 대해 새누리당은 사과해야 한다. 새누리당의 도움을 받아 출마한 구경서 후보는 야권 연대의 열망으로 단일화 경선에 참여한 하남 시민에게 사과해야 한다.
2012년 4월 5일
민주당 경기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