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논평
[논평]
경기복지재단 서상목 이사장의 해임을 촉구한다.
- 김문수 지사는 문제 많은 기관장을 계속 비호할 것인가?
서상목 경기복지재단 이사장의 자질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서 이사장은 비매품으로 출판한 자신의 책을 재단에서 구입하도록 한 후 부인과 공저로 다시 꾸며 책을 출판하였다. 관련한 미국의 콘퍼런스에 부인을 대동하고 참가했다 한다. 참 염치가 부족한 분이다.
서 이사장은 1997년 국세청을 이용한 불법 대선자금 모집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인물이다. 이른바 ‘세풍사건’으로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실형까지 복역한 사람이다.
제 버릇 남 못 준다는 옛말 틀림이 없다.
서 이사장 문제로 인해 김문수 도지사의 인사 방식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이 드러났다.
측근으로 알려진 이한준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되어 징역 10월이 구형됐다. 장원재 경기영어마을 사무총장은 2010년 도 자체감사에서 수억 원을 사기당한 것이 밝혀졌다. 이 사람들 아직 경기도 산하 기관장이다. 산하기관장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변에 무능력하고 불량한 산하 기관장을 김문수 지사는 계속 비호할 것인가?
서상목 이사장의 해임을 촉구한다.
2011년 5월 17일
민주당 경기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