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논평

110228 [보도자료] 조정식 민주당 도당위원장, 김문수 지사와 뉴타운 간담회 합의

날짜 : 2011/03/22 16:03:25 조회 : 2991



< !--StartFragment-->

“경기지역 뉴타운 문제 개선을 위한

‘경기도지사-국회의원-시장 정책간담회’를 제안합니다. “</SPAN>

- 조정식 민주도당 위원장, 김문수 지사 만나 제안


민주당 경기도당 조정식 위원장(경기시흥을 국회의원)은 2월 28일(월)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도내 뉴타운 문제 개선을 위한 경기도지사 - 해당지역 국회의원 - 해당지역 시장 정책간담회를 제안했다.


조정식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마친 후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유연채 정무부지사와 연쇄 면담을 갖고 뉴타운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간담회의 필요성을 설명하였고 김문수 도지사는 공감을 표하며 간담회를 준비하는 실무팀을 가동키로 했다. 민주당 경기도당 김종완 사무처장은 오후 4시 한나라당 경기도당을 방문하여 뉴타운 정책간담회 제안서를 전달했다.


조정식 경기도당 위원장은 “김문수 도지사 재임시 지정 고시된 뉴타운 사업으로 경기도내 많은 곳에서 찬성 추진위와 반대 비대위간, 주민과 자치단체간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주택 수요와 사업성, 원주민 대책, 세입자에 대한 대책없이 일시에 뉴타운을 지정하다보니 많은 문제점과 후유증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하며,


“지난 2월 25일 경기도내 민주당 국회의원과 시장 간담회를 통해 이 문제가 도정법(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도촉법(도시재정비촉진을위한특별법) 등 제도개선 입법, 도심 기반 시설에 대한 국가와 광역자치단체의 지원, 재산권과 원주민 재정착율 제고, 세입자 대책 등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한 광역 사업”임을 확인했으며,


“이를 위해 김문수 경기도지사, 12개 지역 시장, 12개 지역 여.야 국회의원이 참여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여 이 문제의 해법을 공동으로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도 “뉴타운 주민 갈등 문제는 구제역 문제와 함께 경기도의 가장 시급한 현안”이라며 “경기도에 필요한 좋은 제안을 야당에서 해 주셨다”며 뉴타운 정책 간담회 제안을 받아들이며 간담회 준비를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조정식 경기도당 위원장은 국회에서 이사철 한나라당 경기도당 위원장에게 연락하여 경기도지사-국회의원-시장이 함께하는 뉴타운 문제 정책간담회를 제안하였으며 이사철 위원장도 조속히 추진할 것을 합의하였다고 전했다.


2011년 2월 28일</SPAN>

민주당 경기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