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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9일,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습니다.
2011년 11월 29일, 아침부터 흐린 날씨 때문에 마음이 급해집니다.
수원 장안구와 팔달구 일대에서 연탄 3000장을 배달하기로 했는데, 중간에 비라도 쏟아지면 연탄이 상하게 될 것이기에 걱정이 앞섰습니다.
오전 10시, 조원동 집결지로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20명이 넘습니다. 다들 표정이 좋습니다.
장안구지역위원회에서 많은 분들이 나오셨네요. 팔달구지역위원회에서도 나오셨구요. 화이팅과 함께 연탄배달을 시작합니다.
줄지어 서서 연탄을 전달합니다.
카메라 기자들이 취재를 온 덕에 이찬열 국회의원님이 제일 앞에서 포즈를 취합니다. 장안지역위원회 분들 정말 열심히 일하십니다. 큰소리로 재밌게 떠들면서 일을 하니 시끌시끌합니다. 그래도 일할 때는 이런 맛에 하는갑다 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5분만 쉬었다 합시다"
휴식을 청합니다. 다들 그러자합니다. 따로 마감 시간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비오기 전에 배달을 마무리 해야 하는데 하는 걱정들은 모두 한 마음입니다.
잠시 휴식시간....
힘들게 일할 때는 역시 막걸리가 빠질 수 없죠. ㅎㅎ
골목에 주저앉아 포카*에 막걸리를 마십니다.
아~ 대학생위원회 박찬영 선수... 포카*에 강한 집착을 보입니다.
미에로화이*로 포카*에 대한 집착을 접네요. ㅎㅎㅎ
오늘
행사를 기획한 김영진 특보(원내대표 정책특보)는 카메라 욕심이 많습니다.
행사 끝나고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쌓아 놓은 연탄 사진을 제외한 모든 장면에 김영진 특보가 등장합니다. 김특보는 카메라를 좋아합니다. ㅋㅋ
사진을 보면 금방 알 수 있죠... 사진이 모든 것을 말해 줍니다. ㅋㅋ
행사 마치고 마지막 남은 사람들이 모여 기념 촬영했습니다.
오전에 시작할 때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죠?
점심도 못먹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진에 박찬영이 빠졌어요. 사진을 찍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들 치사하게... 제일 고생한 박찬영을 중심으로 사진을 찍어야지...
대학생위원회 박찬영 칭찬이 가득합니다.
중간에 일이 있어 가신 분이 계셔서 마지막에는 열명 정도가 일을 했지요. 팔달지역위원회에서 600장을 날랐으니 열명이 나머지 2400장을 나른 셈입니다.
다들 지치고 녹초가 되어 가는데... 박찬영 학생 지친 기색에도 밝은 웃음 잃지 않습니다. 듬직하고 기특합니다.
오후 3시까지 연탄을 날랐습니다.
중간에 비가 올까 걱정이 되어 식사도 하지 않고 일을 했는데...
"저 아르바이트 가야해서 바로 갈께요"
일 끝내고 돼지고기 삼겹살로 연탄 가루 씻어내자고 했는데 박찬영은 먼저 가야 한답니다.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마지막까지 수고했는데 가겠다고 하니 측은하고 미안한 마음이 한가득입니다.
김종완 사무처장은 박찬영을 며느리 삼고 싶답니다. (허걱... 큰일났다 박찬영...)
공보국장은 앞으로 1년동안 박찬영이 콜하면 언제든, 뭐든 쏜다고 약속했습니다.
박찬영, 우리 민주당의 마스코트입니다. 수고 많았어요~ 짝짝짝
<2011년 11월 29일 글로 오늘 행사를 남깁니다. -공보국장>